지난해 말 출범한 SK미소금융재단이 2월11일 지역지점으로는 처음으로 제주도 서귀포에

지점을 개설 하였다.

이는 SK그룹의 미소금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서귀포 지점에 이어 울산에도 지역점을 개설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SK그룹은 제주도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K리그의 프로축구팀인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하겠다.

SK미소금융은 얼마 전 서울지점에서 ‘행복나무’라 명칭 한 1호 대출을 통해 어려움 가운데에서

꿋꿋하게 일어선 건강한 자활의 의지와 기쁨의 미소를 함께한바 있다

SK미소금융 서귀포지점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동.서.남.북 모두에 지역점을 개설할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서울지점, 서귀포지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울산에 또 하나의 지역점

개설을 준비 중에있다.

서귀포지점의 대출상품은 종전과 같이 어려움 가운데에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성실히 살려는

이웃들에게 자활의 기회가 되는 소자본창업 및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

창업임차자금(사업장임차보증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 지원금 등의 상품을

준비하고 2월 17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장훈기 미소금융재단 사무처장,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양조훈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

허창기 제주은행 은행장, 강희상 중정로 상가상인회장, 박상범 삼화석유회장